<올드핸즈 스테이크하우스> : 합리적인 가격과 수제 디저트

신금호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올드핸즈 스테이크하우스에 다녀왔다. 

목가적인 분위기가 나는 거리에 있어서 내부의 아늑한 분위기가 한층 나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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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핸즈 : 네이버

 

내가 좋아하는 술과 함께 찾아갔다. 

올드핸즈 스테이크하우스에 들고 간 술

 

 

 

에피타이저로 양파 수프를 주문하였다. 특유의 진한 치즈향과 수프 안의 빵의 부드러움이 속을 편하게 해주었다. 

올드핸즈 스테이크하우스의 양파수프

 

 

메인메뉴는 티본 스테이크. 기버터의 향과 불향이 한데 어우러져 정통 스테이크의 맛을 냈으며 굽기 역시 완벽해 씹을 수록 재미가 있었다. 

올드핸즈 스테이크하우스의 티본스테이크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사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이 점 역시 마음에 들었다. 

 

 

다음으로 주문한 디저트.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애플파이와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생크림, 따뜻한 애플파이의 조합은 실패할 수가 없는 맛이다. 

 

올드핸즈 스테이크하우스의 디저트

 

전반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주변 지인들과 함께 와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